지난주 부활절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월요일에는 출근이 있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고, 여전히 지친 몸이 있습니다.
이 질문을 마음에 품어 주십시오.
부활을 믿는다면, 나의 월요일은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신 그날 저녁, 제자들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부활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달려와 말했습니다.
"내가 주를 보았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문을 잠갔습니다.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소식을 들었지만, 문은 여전히 잠겨 있었습니다.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일상 앞에서는 여전히 문을 잠그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잠긴 문을 통과하여, 두려움이 가득한 그 방 한가운데 서셨습니다.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 이 모습 그대로 찾아오셨습니다.
오늘 아침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예수님은 지금 이 자리에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을 주신 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것이 부활 이후의 삶입니다.
받은 평강을 품고 세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문을 잠그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문을 열고 이웃에게 나가는 것입니다.
바른믿음교회가 말하는 정민(正民) — 이웃을 섬겨라가 바로 이것입니다.
부활의 평강을 받은 사람이 이웃을 향해 문을 여는 것입니다.
부활절은 지났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능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 주, 받은 평강을 하나 이웃에게 나누십시오.
말 한 마디, 문자 하나, 먼저 건네는 인사 하나.
그것이 부활 이후를 사는 바른믿음 성도의 삶입니다.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느리게 · 바르게 · 함께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