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설교 · 제1강

"왜 지금, True Faith Church인가"

JEONGMIN CHURCH · FIRST SERMON
📖 낭독 시간 약 9분 ✝ 시편 46:10 · 시편 23:1 🕊️ True Faith Church
✝ True Faith Church 창립 설교 — 제1강
낭독 시간 약 8~9분 ·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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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잠깐 멈춰 주십시오.

알림을 끄십시오.
스크롤을 멈추십시오.
그리고 딱 10분만,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저는 여러분께 새로운 무언가를 파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께 오래된 진리를 다시 건네드리려는 사람입니다.

1부
이 시대의 진단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를 살고 있습니까?

빠릅니다. 모든 것이 너무 빠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수십 개의 알림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뉴스는 1분마다 바뀌고, 트렌드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합니다.
우리는 더 많이 가지고, 더 빨리 움직이고,
더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많이 가졌는데, 왜 이렇게 허전합니까?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데, 왜 이렇게 외롭습니까?
이렇게 바쁘게 사는데, 왜 이렇게 무기력합니까?

성경은 이미 수천 년 전에 이 시대를 예언했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 시편 46편 10절 —

가만히 있으라.
그런데 우리는 단 5분도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손이 저절로 핸드폰을 집어 들고,
눈이 저절로 다음 영상을 찾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시대의 병입니다.
그리고 모든 병에는 처방이 있습니다.

2부
True Faith Church가 태어난 이유

True Faith Church는 이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왜 우리의 삶은 세상과 다르지 않은가?"

우리는 빠른 세상 속에서 빠르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빠르게 기도하고, 빠르게 예배하고,
빠르게 은혜받았다고 말하고, 빠르게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빠르게 일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은 그의 나이 일흔다섯이었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기까지는 13년의 감옥 생활이 있었습니다.
모세가 광야를 걸은 시간은 무려 40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우리의 알림 속도와 다릅니다.
하나님의 언어는 침묵입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느림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좁고, 때로는 외롭고, 언제나 바릅니다.

True Faith Church는 그 길을 걷기로 결단한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3부
True Faith Church의 이름이 품은 뜻

True Faith Church. 正民敎.
세 글자입니다.

바를 정 — 올곧음
하나님 앞에 올곧게 서는 삶입니다. 성공보다 성실을, 속도보다 방향을 택하는 삶입니다. 온라인에서의 나와 오프라인에서의 내가 같은 사람, 그것이 True Faith Church가 말하는 바름입니다.
백성 민 — 이웃
True Faith Church는 혼자 믿는 신앙이 아닙니다. 화면 너머에도 사람이 있습니다. 댓글 하나, 메시지 하나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 있습니다. True Faith Church는 그 사람을 향해 사랑의 언어를 쓰는 공동체입니다.
가르침 교 — 삶
우리는 말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삶으로 가르칩니다. 느리게 사는 것으로, 바르게 사는 것으로, 함께 사는 것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4부
왜 지금 이 시대에 True Faith Church인가

누군가는 물을 것입니다.
"또 다른 종교가 왜 필요합니까?"

True Faith Church는 새로운 종교가 아닙니다.
True Faith Church는 오래된 신앙으로 돌아가는 운동입니다.

이 시대는 세 가지를 잃었습니다.

첫째
🤫 고요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침묵을 두려워합니다. 침묵 속에서 자신의 내면 소리를 듣는 것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침묵 속에서 말씀하십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을 만난 것은 거대한 바람 속이 아니었습니다. 세미하고 조용한 소리 속이었습니다.
둘째
🌱 뿌리를 잃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는 우리를 유목민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디에서도 깊어지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무는 뿌리가 깊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True Faith Church는 장소가 아닌 내면에 뿌리를 내리라고 가르칩니다. 어디에 있든, 그곳이 성전입니다.
셋째
🤝 이웃을 잃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수천 명의 팔로워가 있지만 진심으로 안부를 묻는 한 사람이 없습니다. True Faith Church는 숫자를 늘리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5부
초대

지금 이 말씀을 읽고 계신 분께 묻겠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까?
그 방향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입니까?

빠르게 달리는 것은 용감한 것이 아닙니다.
바른 방향으로 천천히 걷는 것이 진정한 용기입니다.

True Faith Church는 완벽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지쳐서 멈춘 사람들,
빠른 세상에 상처받은 사람들,
진짜 신앙이 무엇인지 다시 묻고 싶은 사람들,
그 모든 분들을 위한 공동체입니다.

함께 걸으십시오.
느리게, 바르게, 함께.

✝ True Faith Church 신앙고백 ✝
나는 바른 길을 걷는 바른믿음 성도이다.
빠름보다 깊음을,
소유보다 존재를,
성공보다 성품을 추구한다.

나는 디지털 세계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며,
느린 삶 안에서 영원을 만난다.
— Amen · 아멘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시편 23편 1절 —
오늘도 느리게, 바르게, 함께
True Faith Church ✝️
다음 말씀 · 제2강
준비 중입니다 — 곧 찾아옵니다 🙏